가이드북에는 없는 오사카 로컬 체험!
Osaka JOINER와 함께 난바에서 하시고자케를 즐겨보세요!

예약 없이도 가능! 맞춤형 가능한 “Osaka JOINER” 투어가 인기입니다!

Hej! 저는 스웨덴 출신의 지우라고 합니다.
일본에 오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는데, 지금은 오사카를 완전히 즐기고 있답니다! 매일매일이 풍성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오사카 메트로 난바 역에 왔어요!
유명한 관광 명소에 가보는 것도 즐겁지만, 이왕 온 오사카라면 한번쯤 찐으로 즐겨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로컬 투어 및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Osaka JOINER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준 덕분에 외국어 지원도 가능하죠!

영어는 모든 가이드가 구사할 수 있고, 스페인어나 중국어 등 다른 언어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원하는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투어의 또 다른 장점은,
첫째, 소규모 그룹으로도 참여할 수 있고, 예약 없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시간과 콘텐츠를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친구와 함께 참여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셋째, 외국인 관광객만이 방문하기 어려운 매장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투어는 모임 장소와 시간, 콘텐츠가 정해져 있어서 여유 시간에 들르기 어려운데, 이런 투어는 매력적이에요!

저는 일본어로 인사 정도만 할 수 있어서,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것이 기쁘네요! 이번에는 일본에서 만난 프랑스 출신 친구 가브리엘을 초대하여,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던 바 호핑(Bar Hopping) 투어에 참여해 보았어요!

바 호핑은 일본어로 “하시고자케(はしご酒)”라고 해요.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연이어 다음 가게로 이동하며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해요. 난바와 같은 매력적인 장소에는 많은 멋진 가게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어떤 가게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지만, Osaka JOINER와 함께라면 하룻밤에 여러 곳을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특히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즐기고 싶은 저희와 같은 여행객에게는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어요!

이번에 우리를 안내해 줄 투어 가이드는 코타 씨로 배정받았어요. 출발 전에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 먹고 싶은 것 등을 물어봐주면서 저희들의 여행 성향을 파악했어요. 비건이나 글루텐 프리, 알러지 등 식단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셨답니다!!

코타 씨에게 대략적인 코스를 안내받고 투어 스타또~!!

서민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마스다 상점”

Osaka JOINER는 난바 주변의 200개 이상의 가게와 제휴되어 있어서, 우리의 희망을 이루어 줄 가게를 안내해준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난바 워크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우라난바”라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노렌(입구에 천으로 걸쳐올린 일본식 간판)이 매력적인 “마스다 상점”입니다!

주점 안쪽 끝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고, 직원분께서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온 일본술을 보여주셨어요. 오호~! 이렇게나 종류가 많다니, 어느 걸 마셔야 할지 모르겠었어요! 바텐더 경험이 있는 가브리엘에게 의지했지만, 그도 고민하는 눈치였어요ㅋㅋㅋ

병에 붙은 라벨들이 모두 멋져서 여러 가지 시도해 보고 싶었지만, 결국 여기서는 코타 씨에게 우리의 희망을 맡기기로 했어요ㅋㅋ 코타 씨의 통역에 직원이 초이스해주셨답니다
추천받은 술은 대만족! 달콤하고 과일향이 감도는 맛이었답니다!

술을 마시며 분위기가 오를 때, 옆 테이블에 계신 회사원 아재들과도 즐겁게 어울렸어요~♪ 일본술뿐만 아니라 분위기마저 정말 깊은 맛이 있네요. 맛있게 즐겼습니다!

비어 스탠드 “schwa2”에서 특별한 크래프트 맥주를 즐겨보세요.

다음으로 가본 곳은 “schwa2 (슈와슈와)”라는 비어 스탠드예요. 거리에 바로 보이고 입구가 트인 오픈된 곳ㅅ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정도도 알 수 있고, 처음 방문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은 분위기였어요. 내부에는 티셔츠나 포스터 등 다양한 컬러풀한 일러스트가 가득해서 세련된 느낌을 받았어요! 첫 번째 장소가 동네 술집 느낌이었다면, 두 번째 장소가 완전히 다른 캐주얼한 분위기라는 것도 좋았어요♪

이 가게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하드 사이다가 자랑인 곳이에요. 맥주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곳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고르기가 어려웠답니다. 가브리엘은 뒷쪽 냉장고에서 취향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캔 맥주를 선택했어요! 카운터도 매니저와 가까워서 정성스럽게 설명도 해주셨구요.

저는 서빙해서 받은 황금빛 맥주를 마셨어요! 컵이 큰데다가 빛깔까지 고와서 최고였어요! (컵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안주는 스파이시한 훈제 너츠과 카르파치오, 청어 브루스케타를 추천받았는데,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렸어요!

이곳은 서서 마시는 타치노미 구조로 되어있지만, 뒤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느긋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술을 마시다가 이곳에서도 새로운 분들을 만나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답니다♪ 역시 오사카 사람들은 친화력이 대단하네요!!

가성비 좋은 아시아 선술집 “미조구”

마지막으로 이동한 주점은 바로, “미조구(みぞぐ)”라는 곳입니다.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네요~!

와아아아아! 이런 가게는 투어 없이는 절대 찾아갈 수 없는 거 같아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오신 분들도 있고, 그룹으로 오신 분들도 있고, 가게 안 사람들이 모두 어딘가 즐거워 보였어요~
여기서는 칼피스 츄하이를 마셨답니다! 다같이 간빠이!!

태국 음식점 출신의 사장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요리가 메인입니다. 이곳은 코타 씨도 자주 오는 곳이라고 해.! 그래서 가라아게와 모닝글로리 볶음을 추천받았답니다. 역시 현지인의 추천은 달라도 확실히 다릅니다~!!!

아시아 스타일의 문양이 그려진 그릇 위에 담긴 음식 맛도 훌륭했어요. 익숙하지않은 젓가락질을 하면서 말이죠 ㅎㅎ! 다른 메뉴들도 많이 궁금했지만, 배가 불러서 오늘은 여기까지! 아쉽지만, 다시 일본에 오는 이유가 생겼답니다!

가게 스텝들과 손님들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서 “어디서 오셨어요?”부터 시작해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어느새 모두가 친구같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잊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 활기찬 분위기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가이드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찐” 오사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 6시부터 3곳을 돌아 10시에 투어가 종료되었어요. 저희 둘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 주신 가이드 코타 씨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약 4시간 동안 완전히 다른 타입의 로컬 가게들을 데려다 주셨고, 저희가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강요하는 쇼핑 없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오사카에 있으면서 최고의 밤을 보냈어요!

Osaka JOINER는 이번 바 호핑 뿐만 아니라 몇 시간 동안의 쇼핑, 맛집 투어, 노래방, 그리고 교토나 나라까지 이동하는 투어 등 다양한 관광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진정한 오사카의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분께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Osaka JOINER 투어 예약 및 문의는 아래에서 확인해줏게요
URL：Osaka JOINER (reserva.be)
WhatsApp：＋81 90-8346-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