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Osaka”, 오사카 다이마루에 상륙!
일상에서 게임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전편-

●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가 오사카 다이마루 우메다점에 오픈!

올라! 저는 멕시코에서 온 유학생 쿠로입니다.
5살때부터 부모님께 선물받은 슈퍼 패미콘을 가지고 재밌게 유년생활을 보냈습니다.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던지라 현재까지도 게임 매니아가 되었는데, 그런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사카에Nintendo Osaka가 생겼다는 겁니다!!
이 소식은 못참죠! 바로 달려 갔죠!
닌텐도 직영 스토어는 미도스지선 우메다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13층에 있습니다!

닌테도 직영점은 한 때 푹 빠져살았던 슈퍼마리오나 스플래툰,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피크민 등 인기 게임 캐릭터 굿즈가 무려 2,000여점이 있다는 사실!

이번에 소개할 전편에서는 스토어 분위기나 세계관, 인기 상품을 소개해드리니 방문하시기 전에 꼭 체크해보세요!

● ・슈퍼마리오가 반겨주는 Nintendo Osaka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고 다이마루 백화점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3층에 도착해서 문이 열리는 순간! 게임 속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입구에는 초창기에 발표된 슈퍼마리오 픽셀 조형물이 입구에서 반기고 있습니다.

스토어로 들어가는 벽면 유리에는 닌텐도 게임 캐릭터가 붙어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두근대게 만드네요!

● ・닌텐도 인기 캐릭터 스태츄가 등장!

벽면에 붙은 캐릭터가 마치 입구까지 안내하듯 따라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스토어는 엄청 컸어요! 규모가 도쿄 스토어보다 2배나 크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둘러보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로선 오히려 좋아요!

들어오자마자 제 시선에 들어온 건 역시, 마리오 스태츄!
게임 인트로에서 “Here we go!” 라고 외치는 모습을 내가 따라할 줄이야…!

슈퍼마리오 외에도 스플래툰, 젤다의 전설, 피크민, 동숲 등 닌텐도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총집합!!

엄청난 디테일의 스태츄는 마치 게임 밖으로 나온 듯한 모습입니다!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을 정도로 멋졌어요!

그리고 스태츄 주변에는 게임 관련 굿즈가 놓여져있어서 세계관들을 알 수 있었어요. 게임마다 컨셉이 다르기 때문에 분위기도 가지각색이네요♪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지갑이 탈탈 털릴 거 같아요ㅠㅠㅋ

스토어를 장악하는 BGM도 닌텐도 게임에 사용된 음악이라서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간 기분도 드네요!

● 곳곳에 숨어있는 피크민을 찾아라!

돌아다니다보면 또 하나의 재미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건 바로 곳곳에 숨어있는 피크민들입니다♪

작고 아담한 식물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귀엽네요! 찾다보면 재미가 붙어서 마치 보물찾기 하는 거 같아요ㅎㅎ

● 닌텐도 굿즈가 무려 약 2,000여점 이상!

그럼 이제부터 스토어 상품들을 상세하게 파헤쳐보자구요! …라고 해도 굿즈가 2,000가지가 넘으니!! 그 중에서도 반 이상이 닌텐도 오리지널 굿즈!

점포 내에서는 반투명 장바구니가 놓여져 있어요~!
저는 일단 원하는 굿즈를 마구마구 넣고 돌아다녔어요. 그랬더니 장바구니 금방 채워지더라구요 ㅎㅎ 담은 굿즈들을 모두 갖고 싶었지만 내 지갑이 거덜날 듯… ^^;;

● 닌텐도라고 말할 거 같으면, 역시 슈퍼마리오가 근본!

닌텐도 오사카에 온다면, 무조건적으로 빠질 수 없는 슈퍼마리오! 닌텐도 세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 모국인 멕시코에서도 닌텐도 캐릭터 중에선 단연 슈퍼마리오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합니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마리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가진 사람들도 많구요!
마리오뿐 만 아니라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도 상당 수 있었습니다.

질서있게 잘 놓여진 슈퍼마리오 캐릭터들을 보세요! 루이지와 피치 공주, 귀여운 악당 쿠파 등 그야말로 텐션 업!!

존재감을 뽐내는 거대 사이즈의 마리오까지!! 집에 소파나 침대에서 놔둬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마리오 관련 굿즈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이 요시의 알 쿠션! (3,850엔)
초록색, 하늘색, 노란색, 핑크색 4가지가 있어서 원하는 색상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물음표 블럭 수납상자(2,530엔)나 마리오의 파워업 마스코츠(1,650엔), 스마트폰 케이스(3,300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이 한가득 구비되어있습니다. 매니아라면 인테리어 용품으로 좋을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 화사하고 멋진 스플래툰 굿즈!

다음으로, 톡톡튀는 색감으로 왠지 힙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스플래툰 굿즈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도 콜라보한 “SQUID or OCTO Splatoon”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라고 해요! 티셔츠는(4,477엔), 바디백(6,820엔), 모자(5,830엔), 바케트 햇(5,390엔) 등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많이 있습니다.

“달리는 코자케 컬렉션 Splatoon3”(1,540엔)도 있어요. 랜덤이라서 어떤 종류의 코자케가 나올 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생긴 것 자체가 귀여워서 어떤게 나와도 만족할 거 같아요 ㅋㅋ
인기 상품이라서 품절대란이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요건 신상품인 저지군과 코저지군의 쿠션!
코저지군은 한국에 인기 캐릭터 춘식이랑 많이 닮은 모습인거 같네요~! 역시 아기는 다 귀엽습니다ㅎㅎ 저지군의 심술궂은 표정도 재밌어요!

● 우연한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피크민 굿즈

피크민 굿즈도 있답니다! 귀여운 패턴으로 그려진 그라탕 그릇(2,200엔)에 피그민 피규어를 넣으면 딱 풀잎 모양의 머리만 튀어나와 있어서 귀엽게도 연출 할 수 있다고 해요.

피그민이 될 수 있는 후드티(6,600엔부터)도 귀여워요! 어린이용 사이즈부터 어른용까지 있어서 가족 전원이 입고 유원지에 놀러가도 될 거 같아요~! 저도 멕시코 가족에게 선물할까 싶어요!

피그민 화분도 있네요ㅎㅎ 색감이 예뻐서 집안에 인테리어 용품으로 놓는다면 왠지 모르게 기분도 좋아질 거 같아요. 그 밖에도 피그민 콜렉션(1,300엔) , 알파벳 P가 박혀있는 티셔츠(3,080엔부터)과 세안 타올(1,430엔)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닌텐도 스토어는 후편에서도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닌텐도 오사카에서 모습과 굿즈를 살펴봤습니다.
평소에서도 게임을 즐겨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만한 슈퍼마리오도 있고, 사고싶어지는 귀여운 굿즈까지 있어서 신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후편에서는 유행을 휩쓴 스테디셀러인 ‘젤다의 전설’과 ‘동물의 숲’ 그리고 닌텐도 오사카 한정 굿즈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게임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정리권 배포 정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정리권 배포시에는 아래의 공식 X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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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가격, 취급은 취재시의 것입니다. 변경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