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 Metro 탑승 후기! 연선 시리즈 연재　
-주오선 편- Part 1

지하철인듯 아닌듯!
일부역에선 열차 밖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주오선 서쪽의 특징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Osaka Metro로 얼마 안되는 고가 구간(아와자역 오사카코역)이 있습니다. 열차 창밖으로부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수평지구의 베이 에리어를 달리기 위해, 쓰나미 및 침수 피해를 고려하여, 높은 철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신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오사카 항구에 가까워지면 바다가 보이고, 항구도시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이런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다니!! 엄청나지 않나요?!

섬유의 거리, 선착장

그럼 먼저 시작은 혼마치 역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미도스지 선과 요쓰바시 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사람의 왕래가 많은 역입니다. 일반 환승보다 구간이 상당히 길고 넓어서 가끔 길을 잃을 수 도 있지만, 통로를 표지판 길로 가면 원하는 홈에 도착할 수 있니 잘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다른 역명으로는 센바니시(船場西)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덧붙여서 센바히가시(船場東)는 라고 불리는 곳은 사카이스지선의 사카이스지혼마치 역입니다.

그렇습니다, ‘센바’란 이 일대의 지명으로, 한때 선착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이 선착장 지역은 많은 무역을 통해 발전한 곳으로, 오사카의 경제의 중심지였던 곳이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섬유 도매업자들이 몰려들어 섬유의 도시로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 바로 위에 있는 것은 센바 센터 빌딩입니다. 고지대 아래로 쏙 들어가 도로와 일체화되어, 외관은 선장의 오피스 거리에 녹아 있습니다.
현재도 관련 업자들의 도매는 계속되고 있으며, 일반 고객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게도 많습니다.
특히,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 인기 장소이기도 합니다.

혼마치 역에서 서쪽으로 향하면 다음은 아와자 역. 혼마치가 비즈니스 거리로 샐러리맨이 많은 반면, 이곳은 주택가가 즐비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맨션등의 건설이 잇따르고 있으며, 넓은 우츠보 공원도 있기 때문에, 패밀리층에 인기. 야경 명소로 인기 있는, 아와자 졍크션(고속도로 교차점)이 위치한 곳도 바로 이 근처입니다!

오사카의 생활이 숨 쉬는 곳

다시 서쪽으로 가면, 구조 역이 있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의 아와자역과는 다르게, 옛 정취가 많이 묻어 있는 상점가 등이 많이 붐비는 지역입니다. 키라라 쿠조 상점가(キララ九条商店街)는 약 150 점포가 모여 현지인들의 생활이 밀착된 곳입니다.
근처에 프로야구팀 오릭스 버펄로스의 홈구장인 교세라돔 오사카가 있어서 선수들과의 교류와 시합이 열리는 날에는 특별 서비스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한신 난바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고베 방면과 나라 방면으로 가는 것도 편리합니다.

자, 드디어 바다에 다가왔습니다. 쿠조 역 다음은 벤텐초 역입니다. JR오사카 순환선과 연결되는 오사카 축항 쪽으로 향하는 현관입니다. 우메다와 접근성이 좋으며, 고층 아파트와 호텔, 온천 등이 생기면서 주거지로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벤텐초 간사이 최대 규모
“소라니와 온천 OSAKA BAY TOWER”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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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사시오바시 역은 주택이 많고, 역 앞에 마루젠인텍 아레나 오사카（오사카시 중앙체육관）등 여러 운동 시설로 구성된, 넓은 규모의 야와타야(八幡屋) 공원이 있습니다. 국제 친선 여자 휠체어 농구 등 국제적인 이벤트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의 수영장은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개장되고, 스케이트 교실도 개최됩니다.

SNS에서도 인기있는 명소는 바로 이곳에!

다음으로 가이유칸으로 유명한 오사카코 역입니다. 역명이기도 한 오사카항은 오사카에서 첫 항구로 개항했습니다. 가이유칸 이나 덴포잔 대관람차외에 붉은 벽돌 창고나 오사카 문화관 덴포잔 등이 있습니다. 세로형 역명표에는 오사카항과 함께 ‘덴포잔’이라는 부역명도 적혀 있습니다.

덴포잔 공원에는 일본에서 2번째로 낮은 산이 있습니다! 고작 4.5m높이의 산!

클래식카 보물창고☆
오사카항 타임슬립 박물관「G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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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카이유칸 수족관!
뿐만아니라 오사카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OSAKA 카이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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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종점인 코스모스퀘어 역. 긴키지역에서 가봐야 할 역 100선에 선정되어 있는 역입니다.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역이 가까운 미래를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종점인만큼 하차 전용이라고 쓰여진 역명표가 있습니다만, 2025년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오사카 간사이 만국 박람회의 개최지, 유메시마(夢洲)로 이어질 계획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장소가 또 우리를 반겨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곳은 주오선의 서부 지역이었습니다.
지하철인데도 불구하고 풍경도 즐길 수 있고, 오사카의 역사와 서민의 모습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동부 지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Osaka Metro 탑승 후기! 연선 시리즈 연재　-주오선 편-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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