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라이브와 즉석 사진 촬영까지! 메이드 카페 체험
@메이도리민(めいどりーみん) -후편-

귀여운 네코짱 파르페에 심쿵♡

처음가는 메이드카페에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프렌들리한 메이드분들과의 시간이 너무 즐겁다보니 벌써 1시간이 지났어요. 아직도 꿈같은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시간 연장을 하기로 했어요ㅎㅎ 추가로 파르페도 주문했어요.

히나치짱이 가져다 준 귀여운 고양이 파르페.
함께 맛있어지라고 주문을 외요.

이 귀여운 파르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고양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요! 고양이의 젤리 같은 귀여운 발도 앙증맞게 그려져 있어서 너무 귀여웠어요.

사실 저는 파르페 먹는 것도 처음이에요. 잘 먹겠습니다!

오~! 시원달콤한게 너무 맛있어요! 게다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귀여운 스위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함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드디어 제가 오더한 라이브 시간이 다가왔어요! 라이브 눈앞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두근두근☆
메이드가 각자 가지고 있는 레퍼토리 중에서 곡을 고를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파루짱의 ‘드리민 패스포트’을 부탁했습니다.
파루짱는 메이도리민에 재적하는 550명 이상의 메이드 중에서 단 4명만 선발된 “QSCS(쿠스쿠스)”라는 스타캐스트 팀의 일원이에요!

트위터, 틱톡이나, 월 1회 QSCS LIVE등의 라이브 활동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해요. 파루짱은 최근 QSCS에 취임한 참인데, 오늘도 손님으로부터 많은 취임 축하 퍼레이드를 받고 있었대요. 그런 스타캐스트의 파루짱이 나만을 위해 라이브를 해주다니 정말 영광스러웠어요!

가게 안이 어두워지더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파루짱과 나만의 단둘이 공간. 활력넘치는 곡에 맞춘 귀여운 댄스에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무대 위에서 제 눈을 보고 퍼포먼스를 해주다니…이런 특별한 체험, 다른 곳에는 즐길 수 없을 걸요?

이렇게 손가락 맞대고.

가까운 거리에서 하트빔을 받거나…♡ 다른 라이브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가까움!
참고로 라이브 촬영은 NG이므로 아래의 유튜브에서 노래를 들어보세요.

재미난 수다와 함께 체키 촬영까지!

라이브가 끝난 후에는 아까 라이브 해 준 팬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이것도 메이드 카페의 묘미가 아닐까요! 감동받은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마지막으로 체키로 투샷 사진촬영! 오늘 즐거웠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프레임에는 진심 어린 코멘트가 적혀져,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이슈로 마스크 착용으로 접객을 하고 있지만 이날은 특별히 모두의 얼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귀여운 미소가 마스크로 가려지다니… 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좋겠어요ㅋㅋ!

왼쪽부터 히나치 짱, 메이 짱, 나나치 짱, 파루 짱 가장 마음에 드는 메이드의 “추천”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시간도 슬슬 끝! 헤어질 때는 다 같이 배웅해 주셨어요.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요~!!

저의 첫 메이드 카페 체험, 마음껏 누렸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놀랬던 점은 메이드들이 항상 즐거워하고 열심히 직업의식을 갖고 일하는 점이었습니다. 라이브도 하루에도 여러 번 하겠지만, 한 곡 한 곡 정말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님을 즐겁게 하려는 마음 깊이 전해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꿈나라’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것이 메이드 카페를 즐기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메이드 카페에 가는 사람은 저랑 똑같아서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쑥스럽겠지만 안심할 수 있었던 것이, 메이드가 잘 리드해 주니까 부끄러움을 버리고 최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여성들이 가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 세계관은 여성만의 시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이죠.

아쉬운 꿈나라. 언젠간 꼭 다시 입국하러 가겠습니다.
모두들도 메이드 카페에서 꿈 같은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