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여행기분
Osaka Metro로 갈 수 있는 오사카 절경 스팟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절대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인 오사카성!!
일본의 성 중에서도 인기가 높고, 천수각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의 멋진 거리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천수각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그 중에서 소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타카이시가키(高石垣)! 약 32미터의 높이에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빽빽하게 쌓아 올린 돌담의 스케일 크기도 체험해보세요!

그리고 오사카성에서 제일 큰 바위인 타코이시(蛸石)도 필수 코스!
정면 입구인 사쿠라몬(桜門)에 들어서면 보이게 되는데, 크기는 약 60m2, 무게는 무려 108톤 정도된다고 하네요!
이 수치는 피라미드 돌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무게를 어떻게 옮겼을지가 궁금하네요.
돌 앞에 서서 사진 촬영을 하면 자신이 작아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사카성 근처에 있는 오사카 역사 박물관의 전망대는, 오사카성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독특한 외관으로 미래의 개선문이라고도 불리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40층 건물, 높이 173m의 초고층 빌딩으로 오사카의 중심지 우메다의 랜드마크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시스루 에스컬레이터도 신비롭고 공중에 떠있는 느낌!
첫발부터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져 벌써부터 두근두근!

옥상의 공중정원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고층 빌딩군과 오사카 항만으로 흐르는 요도가와 강 등 오사카의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눈 앞에 유리없이 해방된 공간이라 빙글빙글 한바퀴 공중산책도 할 수 있어요!
절경을 바라보면서 산책하는 것도 아주 기분 좋아요.
물론, 반짝반짝 빛나는 절경이 펼쳐지는 최고의 야경도 선사합니다!

비즈니스 거리, 나카노시마에 있는 오사카시 중앙 공회당은 2018년에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오렌지색 벽이 특징인 복고풍 외관은 그 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내관도 샹들리에와 스테인드 글라스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다이쇼 시대(1912년 7월 30일~ 1926년 12월 25일)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쪽 해변은 멋진 카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강가의 테라스석에 앉으면 토사보리(土佐堀) 강을 사이에 둔 앞에 중앙 공회당이 딱!!
이런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타임을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오사카 항에 있는 텐포잔 대관람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명소인 가이유칸 이나 조선업 시설 등이 있는 덴포잔 하버 빌리지 안에 우뚝 서 있습니다.
그 높이는 무려 112.5m!! 세계 최대급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관람차를 밖에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관람차 안에서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항의 붉은 상징, 항구 대교 등 베이 에어리어의 경치를 공중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등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오사카 항은 석양의 명소로도 유명해서 저녁에는 주황색 노을과 관람차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도 야경도 밤하늘에 불꽃이 퍼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