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터줏대감, “쿠이다오레 타로”를 만나러 오세요!

● 오사카의 유명인사, 쿠이다오레 타로는 누구?

오사카의 매력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인정많고 늘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오사카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바로 역사적 배경에 있었는데요, 옛부터 무역의 중심지로서 활발한 상권이 드나들었기 때문에, 시끌벅적 분위기를 현재 그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배경을 토대로 여러 컨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끌벅적한 오사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쿠이다오레 타로”입니다. 각종 미디어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기에 오늘은 이 분에 대해서 파헤쳐보겠습니다!

유별나보이는 모습이 특징인 쿠이다오레 타로는 오사카 관광명소나 주로, 도톤보리에서 긴 세월을 지키고 있는 오사카의 간판같은 존재입니다.

삐에로를 연상시키는 빨강 줄무늬 복장과 해리포터 안경처럼 동그란 안경을 끼고, 북을 치고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잘생겨보이기도 하네요!

쿠이다오레 타로가 오사카에 처음 등장한 1950년도입니다. 쿠이다오레라는 식당앞에 조형물로 처음 세워졌으며, 가게의 마스코트로 활동한 것이 시초라고 해요.

그 후, 쿠이다오레 음식점이 폐업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는 수순이었으나, 마스코트만큼은 이미 지역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었던 터라, 쿠이다오레 타로를 서로 데려오려는 러브콜이 쇄도하기 시작하면서 홀로 남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지금은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나카자 쿠이다오레 빌딩 앞에서 예전처럼 북을 치면서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사카 기념품에 다수 등장하는 쿠이다오레 타로 굿즈

오사카의 터줏대감으로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아온 쿠이다오레 타로였기 때문에 관련 상품들도 무수히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재밌고 신기한 기념품들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카자 쿠이다오레 빌딩 1층에는 오사카 기념품 전문점 ‘이치비리안’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인기 명소에요.

┣쿠이다오레 타로 키홀더

다양한 형태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쿠이다오레 키홀더! 취향껏 선택하면 되는데, 다 갖고 싶어지네요~!

┣쿠이다오레 타로 각종 생활용품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간편히 쓸 수 있는 손수건과 파우치(안에는 맛있는 라무네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믹스쥬스의 향이 나는 핸드크림과 림밤까지! 상징성에 맞게 만들어진 상품들이 눈에 띄네요!

┣쿠이다오레 타로 양말

또 하나 추천해드리는 상품은 바로! 양말입니다!

오사카만의 스타일이 깃든 디자인이 멋지고 귀여운 양말입니다. 성인용은 물론이고, 아기 양말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진열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가 기념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닐까싶네요!

┣절찬 판매중인 쿠이다오레 타로 모양의 과자

오랜 시간동안 관광상품으로서 인기몰이중인 쿠이다오레 타로 과자는 과일사탕이나 쵸코크런치 그리고 새롭게 발매한 앙코버터슈와 푸링 등 각종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쿠이다오레 타로의 특유의 표정으로 만들어진 예쁜 포장 디자인까지 더해져서 선물용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쿠이다오레 타로와 여행스티커 사진도 찍어보세요!

기념품 가게 한켠에는 작게 마련된 쿠이다오레 타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티커 사진기가 있어요. 이 지역의 아이콘답게 오직 오사카에서만 즐길 수 있으니, 여행 인증과 추억을 남겨보세요!

●쿠이다오레 타로 믹스쥬스를 마시면서 당충전하기

！도톤보리를 다니면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쿠이다오레 타로의 뒤쪽에 위치한 TARO’s PARLOR라는 곳인데요, 우유를 베이스로 바나나와 파인애플, 복숭아, 오렌지 등을 브랜드화시켜 만든 믹스쥬스가 메인메뉴입니다. 달달하면서 과일의 든든한 비타민 함유까지 관광하면서 딱 좋은 음료가 아닐까 싶네요!

●무수히 모여있는 쿠이다오레 타로

마지막으로 나카자 쿠이다오레 빌딩의 특이점을 발견할 만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천장! 천장을 자세히 보면 샹들리에 조명에 무수한 쿠이다오레 타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알려드리는 거에요~!

이렇게 한곳에서 오사카의 터줏대감인 쿠이다오레 타로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마치 쿠이다오레 타로의 박물관을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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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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