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뉴 트럼(New Tram)

2019.03.27

pl

Written by: Sean Chumiecki(Sean Chumiecki)

● 개성 가득한 전철들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스미노에 공원역 사이에 이동하는 뉴 트럼은 컬러풀한 전차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 만들어진 차량은 동물을 테마로 디자인한 판다, 레서판다, 호랑이 전차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인기!

그 외 20여가지 디자인이 있습니다. 대부분 디자인 색채는 일본의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하였습니다. 그 예로 10호차는 가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코스모스의 핑크, 그리고 11호차는 대나무의 초록색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디자인 전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작업한 17호차와 18호차는 바다와 자연, 거리를 힘차게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전차의 가장 앞 차량은 헤드라이터의 주변에 검게 칠하여 판다의 눈을 형상화하였습니다.

높은 트랙을 달리는 뉴 트럼은 동물 모양까지 더해져 왠지 모를 놀이 동산에 온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뉴 트럼에 대한 또 하나의 소식!
3월 23일에 “100타입 전차 폐차식 및 200타입 최신 전차 발표” 가 개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8년간 승객을 위해 달려온 100 타입 전차는 3월 22일 부로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전차 매니아를 포함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200타입 최신 전차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