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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Osaka

#사진으로 여행기분
밤하늘에 핀 화려한 꽃
오사카의 여름을 장식하는 불꽃놀이

2022.07.08

여름의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바로, 불꽃놀이가 빠질 수 없겠죠?
매년 7월~8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오사카 불꽃놀이도 취소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오사카의 불꽃사진을 보면서 여름 기분을 즐겨보세요♪

01

진정한 예술은 따로 있다!
화약 장인의 기술

일본의 불꽃놀이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로 날아오른 꽃망울이 화려하게 피어오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발사된 모습은 가히 국화나 모란꽃처럼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피어오릅니다.

불꽃놀이는 구체 설비에서 쏘아 올릴 때 예쁜 꽃 모양이 되도록 세세하고 철저하게 계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모두 화약 장인의 수작업이라고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습니다.
불꽃 하나하나가 장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면밀한 계산에 의한 경이적인 예술인 것입니다.

또한 서양의 불꽃놀이는 이벤트 등의 연출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일본에서는 불꽃놀이가 메인입니다!
쿵! 하고 터지는 큰 불꽃을 하나씩 즐기는 것도 불꽃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02

일본 3대 축제의 하나!
텐진마츠리 불꽃놀이

오사카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라고 하면 텐진마츠리!텐진마쓰리는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텐진마츠리는 6월 하순부터 약 한달간, 여러가지 행사가 이루어집지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
다니마치선, 사카이스지선의 미나미모리마치역과 다니마치선 텐마바시역 근처에서 흐르는 오오가와(大川) 강을 100척의 배가 왕래하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에 비친 불꽃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UP!
약 5000개의 밤하늘에 떠있는 불꽃놀이와 수면에 비친 불빛으로 꿈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행사와 불꽃놀이 둘 다 즐길 수 있는 일본스러운 축제이므로, 강력 추천합니다!

텐진마츠리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article_tour/article-now02/

03

일본 최대급의 스케일!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축제

또 하나, 오사카에서 인기 있는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놀이! 매년 50만명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여름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올해는 드디어 8월 5일(토)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무사히 개최되기를 바래봅니다!

요도가와 불꽃놀이는 오사카에서 가장 큰 강인 요도가와(淀川) 강에서 쏘아 올립니다.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이나 니시나카지마 미나미가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축제의 스케일이 엄청난 이 축제의 볼거리는 동서남북 육각형으로 펼쳐진 곳에서 발사되는 수중불꽃과 10호옥으로 불리는 발사의 높이와 불꽃의 직경이 약 30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불꽃입니다.

눈 앞이 온통 선명한 빛에 휩싸이는 순간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장합니다.
음악과 불꽃의 콜라보레이션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질리지 않는 연출도 반드시 봐야 합니다!
박력 넘치는 불꽃놀이를 동영상으로도 체크해보세요!

텐진마츠리 봉납 불꽃 놀이

  • [개최일] 매년 7월 25일
  • [개최장소] 케마사쿠라노미야공원(毛馬桜之宮公園)
  • [교통안내] ‘미나미모리마치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텐마바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2분
  • [주소] 오사카시 미야코지마구 나카노초 4-5-56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축제

  • [개최일] 2022년8월27일(토요일)
  • [개최장소] 요도가와 하천 부지 (신 미도스지 요도가와 철교에서 하류 국도 2호선까지)
  • [교통안내] ‘우메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니시나카지마 미나미가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0분
  • [주소]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신키타노 3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