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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n Guide

마치 예술 작품!
오사카의 도로를 수놓는 디자인 맨홀

2019.06.27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맨홀.
오사카에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man)과 구멍(hole)을 조합해 manhole(맨홀)이라고 불리게 된 이 구멍은 지하에 있는 건조물이나 수도관의 결함을 확인하고 수리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그 뚜껑이 최근 수십 년간 디자인성이 풍부하고 다채롭게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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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성이 풍부한 현지 맨홀

지난날 맨홀 뚜껑은 디자인성 등이 고려되지 않고 점검원이 알아보기만 하면 되는 눈에 띄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예술을 논할 정도의 다양한 디자인 맨홀이 나타나 도로의 포인트가 되면서 조용한 붐을 일으켰습니다.
일본 전국에는 무려 1만 2천 종류. 맨홀을 찾아다니며 찍는 것을 즐기는 “맨홀러”들도 출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지 맨홀’은 지역의 특성이나 마스코트 캐릭터 등 PR 포인트가 그려져 있어 다시 현지에 가지 않으면 찍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이 있어 여행의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에도 일러스트가 그려진 맨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와 다양성에서 일본은 독보적인 존재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맨홀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채색된다고 하니, 역시 장인의 나라 일본만의 기술!!

풍부한 색채의 맨홀은 이제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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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찾아보자

가까운 역 :Osaka Metro 미도스지선 ‘혼마치’

오사카성 맨홀

오사카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맨홀의 대표격이라고 하면 역시 오사카성 맨홀.
늠름하게 그려진 천수각 주변에는 오사카시의 나무인 벚나무, 수자원이 풍부한 물의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물결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오사카성 맨홀 중 하늘이 짙은 파랑, 물결이 갈색으로 되어 있는 레어 버전이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북쪽 끝에 있습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EXPO ’90 기념 맨홀

오래된 것으로는 1990년 ‘국제 꽃과 초록의 박람회’ 때 만들어진 마스코트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비적인 맨홀도 있습니다.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 박람회에서도 신작 맨홀이 설치될지도 모릅니다. 기대되네요.

가까운 역: Osaka Metro 미도스지선 ‘난바’

‘오사카다움’이 잘 녹아나는 오사카 사투리가 난무하는 맨홀!

이 맨홀은 난바에 있습니다. 꼭 찾아서 오사카 사투리가 몇 개 들어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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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맨홀 카드는 여기서 GET!!

전국의 맨홀을 카드로 만들어 소개하는 것이 바로 ‘맨홀 카드’.
지금까지 제9탄까지 발표되어 누계 478종 407 지방 자치 단체의 디자인이 게재되었습니다.
물론 오사카도 참전!!
오사카 시내에서는 오사카시 건설국 하수도 하천부 조정과 또는 오사카 ATC 그린 에코 플라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관계없이 1인당 1장을 받을 수 있고 무료입니다. 여행의 추억으로 GET 하세요!

오사카시 맨홀 카드

오사카시 건설국 하수도 하천부 조정과

  •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난코키타 2-1-10 ATC 빌딩 ITM동 6층
  • [배부 시간] 평일 9:00~12:15, 13:00~17:30(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연말연시 제외)

오사카 ATC 그린 에코 플라자

  • [주소]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난코키타 2-1-10 ATC 빌딩 ITM동 11층 서쪽
  • [배부 시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시~17시
  • [오시는 길] ‘트레이드센터마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