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여행 기분
Osaka Metro가 추천하는 촬영 스팟 ~전차 편~

먼저 오사카의 대동맥이라고 불리는 미도스지 선! 신칸센으로 환승 할 수 있는 오사카의 문, 신오사카 역입니다. 사실 Osaka Metro 중에서도 인기 있는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미도스지선은 에사카(江坂)역~나카츠（中津）역 앞까지는 지상을 달리는 구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신오사카 역에서는 지하철이지만 지상의 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차량 형태가 빛나네요! 분위기 있는 철도 사진도 확실히 찍을 수 있어요.

2020년 2월에 설치된 신오사카 트레인뷰 스팟도 추천드려요!
신오사카역의 홈 북쪽(에사카역측)에 유리로 된 세련된 촬영 스팟이 생겼어요.

벤치도 있으므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전철이 오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는 그 순간이 베스트입니다!

이렇게 3대를 동시에 주행하는 모습도 찍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덴노지 동물원에서 가장 가까운 역, 도부츠엔마에 역에서 동물들과 전차의 만남을 콜라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동물들도 함께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그 외에도 동물원 앞 역의 홈에는 다양한 동물이 그려진 예술이 있습니다.
전철을 찍는 것은 물론, 귀여운 동물들도 카메라에 담아 보는 것은 사진찍는 포인트입니다.

※ 현재 리뉴얼 공사로 인해 동물의 예술을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Osaka Metro로 철도 풍경 사진을 찍는다면, 오사카의 베이 에리어를 달리는 뉴트램이 최적의 이용수단입니다!
블루, 옐로우, 그린, 레드 등 컬러풀한 차량이 특징으로, 전철의 정면, 얼굴의 디자인은 “건강하게 뛰어 다니는 아이의 웃는 얼굴” 을 이미지하고 있습니다.

싱글벙글 웃는 거 같지 않아요?

이것은 동물이 모티브로 되어 있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정말 귀여운 팬더 디자인이에요! 그 외에도 레서 팬더, 호랑이 디자인도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뉴트램 사진은 각 역에서 촬영할 수 있는데, 특히 추천하는 촬영장소는 트레이드센터 앞역의 육교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을 촬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또한 뉴트램은 무인운전으로 되어있어 큰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맨 앞과 뒷칸 자리는 마치 특등석! 운전사가 된 기분을 느껴보세요♪

Osaka Metro 탑승 후기! 연선 시리즈 연재-뉴트램 편-
https://metronine.osaka/ko/article_tour/article-osakafinder-guide-newtram/

마지막으로 1990년에 츠루미료쿠치(鶴見緑地)에서 개최된 국제 꽃과 녹색 박람회(꽃 박람회)의 노선으로 개업한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 선. 실은 일본에서 최초로 리니어 모터가 사용된 지하철입니다! 다른 노선에 비해 천장이 낮아져 있으며 콤팩트한 차량으로 개성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리니어 모터 : 레일방향의 직선적인 구동력을 발생시키도록 한 것. 자기력에 의해서 부상시킴으로써 고속운전이 가능한 구조.

Instagram에서는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상에서 홈까지의 높이가 32.3m로 Osaka Metro의 역 중 가장 깊은 역이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가 엄청 길어요!! 쭉뻗은 에스컬레이터도 사진찍는 포인트가 되지않을까요?!

또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 선은 역마다 홈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역에서 촬영해도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쓰루미료쿠치 역에는 꽃 박람회 캐릭터 꽃 두건짱의 월아트가 있습니다. 전철 뿐만 아니라 역 구내의 디자인도 촬영 명소로 추천합니다.

이 밖에도, Osaka Metro에는, 아직도 매력적인 촬영 장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전철을 타고, 사진 촬영을 즐겨 보세요♪

공식Instagram에서는 @osakametro_nine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 #osakametronine을 붙여서 글을 올려주시면 공식 계정으로 소개를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하신 Osaka Metro의 사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