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Osaka Metro가 추천하는 하츠모데 추천 명소

새해맞이 관습

새해가 밝으면 한 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해 신사에 참배하는 ‘하츠모데’를 갑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참배객이 많다고 하는 스미요시 타이샤(住吉大社)에는 약 20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하츠모데는 1월 1일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1월 3일 정도까지 가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습니다. 신사에 따라서는 날짜와 시간을 구분하여 기도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 후 행선지를 결정해도 좋습니다.

Osaka Metro를 타고 어디에 갈까?

새해맞이는 가까운 신사에 방문하는게 보편적이였는데 최근에는 자신의 소원과 관련성이 있는 신을 찾아서 멀리에 있는 신사까지 가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새해맞이 신사를 소개합니다!

연인을 원한다면! “츠유노텐 신사”

히가시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3분의 역 근처로, 번화가 안에 있는 “츠유노텐 신사”. 에도시대에 치카마츠 몬자에몬(近松門左衛門)이 쓴 인형극중 하나인 연고지에서, 목숨을 걸고 사랑을 완수한 한 연인의 순애보로, 지금의 시대에도 사랑의 본보기로 삼고 싶은 여성에게 대인기입니다. 여주인공의 이름따서, “오하츠텐신(お初天神)”이라고도 불립니다.

시험 합격을 원한다면! “오사카 텐만구 신사”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도보 약 2분, 일본에서 가장 긴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의 바로 옆에 있는 “오사카 텐만구 신사” 오사카 학문의 신으로서 하츠모데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관광지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물론, 여기의 신은 가내 안전이나 액막이 등 전지전능한 효험이 있습니다. 부적이나 에마(나무판에 그림이나 글자를 써서 건강이나 행복을 신에게 기원하는 것)도 다양합니다. 매년 7월 24일, 25일에 행해지는 텐진마츠리는 일본 3 대축제 중 하나로, 오사카 텐만구도 그 기원중 한 곳입니다.

출세나 승진을 원한다면! “토요쿠니 신사”

“토요쿠니 신사”는, 오사카성을 쌓아 올린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시는 신사로 오사카성 부지내에 있습니다. 다니마치 욘초메 역이나 모리노미야 역에서 가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농민에서 천하인에까지 출세한 사람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향상심이 있는 사람이나 전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신사가 아닐까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주박’을 장식한 출세 운이 좋거나 재물운이 오르는 귀여운 부적이 인기입니다.

건강을 원한다면! “스쿠나히코나 신사”

키타하마역으로부터 도보 약 2분이면 갈 수 있는 “스쿠나히코나 신사”. 오사카시 주오구 도쇼마치(道修町)라고 하는, 대기업 제약 메이커가 모이는 비즈니스가의 일각에 진좌해, 건강의 신, 의약의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간 뿐만이 아니라 가족과도 같은 애완 동물의 건강 기원도 실시하고 있어 애완 동물과 함께 첫 참배도 할 수 있어요!

How to 소원 비는법

갈곳을 정하셨다면 신사에서 소원을 빌기 위한 순서를 기억해 둡시다. 신에게 인사를 하는 것 만으로 소원을 이뤄 줄 지도 모르니까요.

동전을 던질때에 특별히 규정은 없습니다. 일본어로 5엔은 “고엔”으로 읽으며 “인연”이라는 단어와 읽는법이 같습니다. 11엔은 “쥬엔”이지만 “이이엔”으로 읽어 “좋은 인연”이라는 뜻으로 던지고는 합니다. 또한 일본의 동전 중에 5엔과 50엔은 가운데 구멍이 나있어 “전망이 좋다”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