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추천하는 여름 과자 3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일본 디저트!
과일찹쌀떡, 미즈만쥬, 금붕어 젤리

2021.08.13

ja

Written by: リナ(rina)

● 겉보기에도 시원한 일본 디저트!

8월에 들어와서, 서서히 본격적인 여름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차갑고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죠.
오사카에 가게에서 신점까지 다양한 여름 과자를 즐길 수있는 명소가 가득 ♪
이번에는 겉보기에도 시원하고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래줄 “여름철 일본 과자”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 과자라고 해도 종류는 여러가지! 묽은 양갱, 미즈만쥬, 와라비모치, 안미츠, 쿠즈기리, 어린 은어, 매실 젤리 등이 일본 과자 가게에 즐비한 스테디셀러 상품입니다. 그 외에도 녹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여름 과일을 사용한 과일 찹쌀떡도 인기!
이렇게 보면 여름 일본 과자는 수분이 많은 디저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럼 오사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추천 여름 디저트 BEST3를 살펴 봅시다.

● 과일 찹쌀떡 전문점, ‘마루히메’

첫번째로는, 인기 급상승중의 과일 찹쌀떡! 현지에선 다이후쿠(大福)라고도 불리죠. 2020년 12월 오픈 이후, SNS와 미디어 등에서 화제의 고급 과일 찹쌀떡 전문점으로 성장한 ‘마루히메 미나미모리마치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Osaka Metro 미나미모리마치 역에서 도보로 약 2분. 모르타르풍의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가게였습니다.

후르츠찹쌀떡 마루히메 미나미모리마치점

내관도 시크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카운터 안쪽의 유리 너머에는 찹쌀떡을 정성스레 만들고 있는 직원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며, 그 수는 하루에 400~500개! 어떤 과일찹쌀떡일지 기대가 커요♪

마루히메에서는, 계절에 맞춰 10~12가지 종류가 상시 라인 업!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점장님이 추천해준 과일 찹쌀떡을 소개받았습니다.

그건 바로 망고, 용과, 그린키위, 골드키위!
과일이 통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깜짝놀랄만한 크기였어요!
그리고, 두께 1밀리의 얇은 규비에 싸인 동그란 형태와 컬러풀한 단면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어요.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소녀의 마음을 두근 간지럽힙니다♡

한입 먹어 보면, 한없이 얇은 규비와 흰소지의 부드러운 단맛과 육즙이 풍부한 과일 본래의 단맛이 어우러진 베스트 조합!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드래곤 프루츠,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좋고 과즙이 넘치는 키위 등, 맛의 버라이어티도 풍부합니다. 과일의 맛을 최대한 끌어낸, 그야말로 최고급 과일 찹쌀떡입니다.

포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점에서 주문도 가능해요. 동봉되어 있는 1개의 실로 찹쌀떡의 중심을 빙 둘러 감아, 양손을 당기기만 하면 깔끔하게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니 꼭 시도해 보세요!


● 시원한 미즈만쥬! '나미요시안'

다음으로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1858년 창업한 전통 화과자 가게인 ‘나미요시안 본점‘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인 다이코쿠초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난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이런 분위기있는 일본식 건물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간판 메뉴인 아부리 미타라시(炙りみたらし, 구운 단고)를 시작으로 도라야키나 모나카 등, 개성적인 것부터 스테디셀러 상품까지 갖춘, 오사카의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일본식 과자 가게입니다.
과자나 차, 빙수등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따로 마련된 것도 이 가게가 사랑받는 포인트! 줄이 서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나미요시안(浪芳庵)에서 여름 화과자 추천요리는 바로 이것!
여름 한정 판매인 ‘히에토로만(冷えとろまん)’ 입니다.

통과 같은 외형의 패키지를 열면, 탱글탱글의 미즈만쥬가 가득.
미즈만쥬란, 갈분을 사용한 투명한 천으로 팥소를 감싼, 여름 버전의 만쥬를 말합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걸쭉한 코시안(こしあん、삶은 팥을 으깨어 만든 팥소)가 들어가있습니다.

입 안에 넣는 순간 살살 녹고 달달한 맛이 퍼펙트!
차갑고 입에 닿는 느낌이 좋은 ‘히에토로만’은, 더위를 먹은 날에도 추천하는 강추 미즈만쥬입니다.

● 탱글하고 시원한 금붕어 젤리, '종가 미나모토 킷쵸안'

마지막으로, 기타하마 역으로부터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창업 75년의 전통있는 화과자점 ‘종가 미나모토 킷쵸안 코라이바시점‘입니다.
복고풍 건축이 많이 있는 기타하마 지역에 익숙한 벽돌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양갱이나 찐빵 등 간단한 선물이나 선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화과자, 계절의 과실을 통째로 살린 인기 상품인 ‘자연 시리즈(自然シリーズ)’ 등 풍부한 라인 업이 매력적입니다. 여름철에는 고급 청포도를 일본식 과자로 만든 ‘육내보주(陸乃宝珠)’, 백도를 호화롭게 젤리 안에 넣은 ‘도천과(桃泉果)’가 대표 상품으로서 유명합니다.

종가 미나모토 킷쵸안의 수많은 디저트 중 여름다운 ‘금붕어 젤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투명한 젤리안에서, 새빨간 금붕어가 흔들흔들 우아하게 헤엄치고 있는, 외형이 매우 귀여운 화과자입니다♡ 일본에서는, 에도시대(1603-1868년)부터 여름의 더운 날에 금붕어의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시원한 문화가 있어, 화과자로 여름의 풍물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젤리는 담백한 청포도 풍미로 금붕어 부분은 양갱으로 민들어졌습니다. 이 특이한 음식을 보면 사진찍는 건 필수겠죠?ㅎㅎ 금붕어를 바라본 후에는 맛있게 먹어봅시다♪
보존가능한 기간도 30 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기념품 등 여름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금붕어 젤리를 먹고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힐링하세요!

소개한 명소

마루히메 미나미모리마치점

[교통수단 안내] 미나미모리마치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미요시안 본점

[교통수단 안내] '다이코쿠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난바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기휴일] 비정기 월 2∼8회 휴업, 연시휴가

종가 미나모토 킷쵸안 코라이바시점

[교통수단 안내] '기타하마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 :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정기휴일] 일요일, 설날

T21

미나미모리마치

min
K13

미나미모리마치

min
M21

다이코쿠초

min
Y16

다이코쿠초

min
K14

기타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