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팥소로 제철을 맛본다! 후르츠 다이후쿠

2019.04.22

th

Written by: ฐิติกร สุนันทารอด(Sununtharod Thitikorn)

● 일본 전통 과자

일본에 맛있고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있습니다만, 역시 일본에 왔으면 일본 전통 과자를 먹어봐야 하는 법!
그 중에서도 봄은 지고 다이후쿠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다이후쿠란 본래 팥소를 넣은 찹쌀떡이지만 과일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이미 SNS과 프로그램 방명으로 부터 널리 알려진 터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정판매로 인기가 많은 이치고(딸기) 다이후쿠!
봄 계절의 단골 일본과자입니다. 딸기 철이 끝나는 5월에는 판매하지 않는 가게가 많아 한정판매를 하는 곳이 많으니 놓치지 않고 꼭 드셔보세요!

꼭 딸기가 아니더라도 사계절 제철 과일로 빚은 다양한 다이후쿠가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닛폰바시의 쿠로몬 시장 가까이에 위치한 “슌카 이치린”이라는 제과점입니다.
봄철이 한창인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딸기와 파이애플은 물론이며, 일본 국내에서 특별한 감귤인 “세토카”를 사용한 오렌지 다이후쿠가 인기입니다.
(세토카는 일본에서 특별한 재배법으로 탄생시킨 감귤이며 새로운 품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또한, 초여름인 6월경부터는 백도와 머스캣 다이후쿠가 판매되며, 가을에는 라 프랑스(서양식 배), 밤 등 계절별로 제철 재료로 만든 다이후쿠를 판매합니다!

● 과일×크림

다음은 키타호리에의 “무라시마”라는 제과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역시 이곳에도 계절 한정의 다양한 다이후쿠가 있습니다. 지금은 딸기 외에, 봄내음이 가득한 벚꽃 팥소 맛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라시마 제과점의 특징은, 과일의 맛과 특징을 잘 살린 디저트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예를 들면, 미야자키산 망고에는 하얀색과 생크림. 무화과열매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등, 먹는 동안 식감도 새롭고 재료의 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게의 간판 디저트는 깨로 갈아만든 “고마 다이후쿠”가 대표적입니다. 부드러운 단맛에 기분까지 좋게하는 맛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제철 재료로 즐길 수 있는 후르츠 다이후쿠!
일본이 자랑하는 신선한 과일을 신선한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소개한 명소

슌카 이치린

[교통수단 안내] '닛폰바시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난바역' 17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운영시간] 10:00~19:00
[정기휴일] 수요일

무라시마

[교통수단 안내] '니시오오하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요츠바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니시나가호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신사이바시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11분
[운영시간] 10:00~19:00
[정기휴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