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명물 타코야키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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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ean Chumiecki(Sean Chumiecki)

● 오사카에 가면 빠질수 없는 음식, 바로 타코야키!

오사카에는 타코야키 가게는 많이 있지만, 직접 굽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코야키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체험장소는 우메다에 위치한 타코노테츠(蛸之徹)라는 곳입니다.

타코야키란 가게마다 특징이 있는 육수 국물로 만든 밀가루 반죽을 동그란 철판에 둘러낸 후, 토막낸 문어와 쪽파, 튀김 가루, 붉은 초생강 등을 넣고, 둥글게 모양이 잡히도록 뒤집으면서 굽는, 오사카의 소울 푸드입니다!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지만, 타코노테츠에는 다양한 외국 손님이 방문하기 때문에 영어로 안내해드리는 가이드가 있으며, 직원들도 친절하게 가르쳐주므로, 처음 경험하는 타코야키도 무리없이 구워내실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타코야키 플레이트를 사이에 두고 왁자지껄 즐겁게 만들어내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어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외에도 문어를 대신할 낙지와 새우, 소고기 3가지와 만두소로 굽는 “타코노테츠 구이”와 채식주의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구이”(옥수수, 치즈, 파인) 그리고 한국식 재료를 사용한 “타이요야키” (창자, 치즈)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낸 타코야키, 굽는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 오사카에서의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소개한 명소

다코노테쓰 마루빌딩점

[교통수단 안내] '우메다역' 17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니시우메다역' 3번 출구・'히가시우메다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운영시간] 월~토요일 11:00~23:00
일・공휴일 11:00~22:30
[정기휴일] 무휴